안녕하세요.
(4주 차부터 쭈욱) 지각쟁이입니다.
회고마저 지각인뎁쇼 ㅎㅎ..😅
앞선 6주차에도 적었지만
원래 의지박약이라 사실 혼공단을 시작할 때도
내가 다 끝낼거란 기대 1도 하지 않았었다..
내가 책 한권 공부하자고 사놓고 챕터 1만 보고 다신 안 펼치는 게 당연했으니까!!
웬걸
첫 주차 학습 글을 올리고 족장님과 함께하니
족장님은 모르시겠지만 왜인지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고..
매주마다 혼공컴운이 자꾸 마음 한편에서 생각나고..
어느 정도의 분량을 공부할지 미리 계획해 두고
실행하지 못하면 정해진 날에는 꼭 못한 부분 공부하고
못 본 부분은 다음 주에 복습 꼭 해주고 정리도 해주고
학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했던 기간이었습니다.
이렇게 할 수 있으면서 왜!! 여태 안 했었는지??!
물론 블로그 쓰는 게 매번 늦어서 제출도 하아 안참 늦어지긴 했지만
저는 앞으로도 무언가의 보상 없이
저를 위한 공부를 해내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(6주 만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)
어떠한 방법이 내 머리에 더 남을까?라는 고민까지 하며
2n살에 학습 방법까지 고쳐나가게 된 성장 스토리랄까나...
드라마틱하진 않지만
적어도 곧 다가올 복학에는 크게 작용하겠습니다.
이건 나의 A+ 신화의 빌드업 (이 되길)
11기 대표 지각쟁이이지만
다음 12기에도 참여해도 될까요..? 🥹
파이선에 약해서
공부할 겸.. 데이터 베이스도 공부하고 싶습니다..
이게 '회고'가 맞는 건진 모르겠지만
나름 최선을 다해 제 진심을 담았습니다!~!
개강 전 저의 (완벽한) 벼락치기를 도와주셔서 감사하고
앞으로도 쭈욱 함께해요 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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